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지클 베이(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능력과 평가 ==== * 물량 >그래, 말뚝 자체가 보구라면 그나마 낫다. '''1개라면 그다지 파괴력도 없고 속도도 느리다.''' ……하지만 그 숫자가 너무나도 많아 이미 천을 넘겼다. >(중략) >확실히 말뚝 하나 하나는 '''보구 미만의 부족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2만이라는 압도적인 숫자는 강담한 영령들마저 위압한다. 광기의 소산이면서, 그 이상 없을 정도로 정밀한 군사적 시위행위. 그것은 이미 인간으로선 해낼 수 없는 것이다. >고로 이 보구는 "극형왕(카지클 베이)". 소유자와 동일한 이름이 붙여진, 가장 두려운 보구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카르나의 독백 이 보구의 최대 강점은 물량. 소환 가능한 말뚝 숫자는 '''한 번에 최대 2만개''', 마력만 충분하면 '''무한대로 소환'''할 수 있다. 이는 매우 파격적인 숫자로, 백 명, 천 명을 해치울 수 있는 대성보구나 대군보구는 있어도 만 단위 이상의 보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미칠듯한 물량 공격이 지면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피하기도 어렵고, 말뚝을 부숴도 그 즉시 새로운 말뚝이 튀어나온다. 무수한 말뚝에 의해 정신적인 압도감까지 짓누른다.[* 소설에서는 이 무수한 물량 공격을 '거센 물줄기', '쏟아지는 폭우', '피라니아 떼'와 같다고 묘사한다.] 현대에서도 개틀링건이 명중률이 개차반임에도 '''압도적 발사속도'''로 화망을 형성해 용이하게 쓰였던 것과 유사한 사례. * 직접 찌르는 특수공격 흑의 랜서가 창을 들고 찌르면 상대가 아무리 강력한 보구나 스킬로 방어해도 상대는 찔린 곳을 기점으로 말뚝에 꿰뚫린 상태가 된다. 이는 말뚝이 아니라 '''박혀 세워진 말뚝'''이 보구 극형왕이기 때문. 호국의 귀장이 적용된 영역 안에 있는 한 아무리 단단히 방어해도 창에 맞았다는 사실만 존재하면 이 효과가 적용된다. ~~[[랜서(5차)|랜서]]들이 [[게이 볼그(Fate 시리즈)|이런 거]] 참 좋아하지.~~[* 쿠 훌린도 그렇고 왜인지 모르게 랜서들의 보구에는 유난히 "창이 휘둘려져서 찔렸다" 가 아니라 찔렸으니 그 부위로 창이 추적한다는 인과역전이 많다.] 작중에서는 적의 랜서의 황금갑옷 안쪽으로 말뚝이 솟아나 적의 랜서를 관통했다. 적의 랜서가 [[카바차 & 쿤달라]]를 입은 상태에서 부상당한 건 이 때가 최초라고.[* 실제로 적의 랜서는 이후에도 지크의 A랭크 수준의 발뭉이 직격한 상태에서도 거의 부상을 입지 않았고, 그마저도 곧바로 회복되었다고 언급될 정도로 미친 방어력을 선보였다.] 이 공격은 적의 랜서가 아니면 대응할 수 없는 공격이였으나 적의 랜서가 몸 안에 불꽃을 돌리는 '''미친 짓'''을 해서 말뚝을 태워 역습의 찬스를 잡았다.[* 이는 강인한 의지력 덕분. 이 외에도 황금 갑옷의 치유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 들고 찔러야 한다는 조건마저 사라져서 직접 찌르는 것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허공에 떠있던 카르나의 체내에서 말뚝이 솟아 꿰뚫었다. * 지속 데미지 일단 말뚝 중 하나라도 몸에 박히는 순간, 잠시동안 「관통」 효과에 의한 지속 데미지가 부여되며 박힐수록 데미지도 중첩된다. 즉, 하나라도 맞으면 치명적인 말뚝들이 끝도없이 덮쳐오는데, 어지간한 영령이라면 이 말뚝의 파도를 전부 막아내지 못하고, 온 몸에 박힌 말뚝에 의한 도트 데미지 때문에 죽을 때까지 고통에 몸부림 치게 된다. * 높은 범용성 말뚝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말뚝들을 줄줄이 세워 화살을 막는 장벽으로 쓰거나, 발판으로 쓰거나, 상대를 말뚝으로 파묻어 움직이지 못 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Fate/Apocrypha/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에서는 날아간 말뚝 파편을 변형시켜 공격한다거나, 아예 말뚝들이 하늘에서 물고기떼마냥 무리지어 날아다니게 하는 전투법까지 공개되었다. * 마력소모? 알 수 없다. 작중에서는 계속 호문쿨루스 마력공급을 받는 상태이기 때문. 작중에서는 호문쿨루스 전지 마력공급이 있기 전[* 호문쿨루스에 의한 마력공급이 가능해진 것은 예비 시스템이 발동해 성배대전이 확정된 이후의 이야기다. 본편에서 고르드가 성배대전을 위해 이러한 수를 짜냈다고 묘사된다.], 블라드 3세만이 소환되어 있을 때에도 팔을 뻗자 말뚝이 솟아올라 마술사 부대들을 궤멸시켰지만 이건 한 번에 괴멸시키며 끝난 거라 통상 서번트전과는 비교할 수 없다. 참고로 작중에서는 "호문클루스들에게서 마력을 짜내는 한 그는 말뚝을 무한 영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언급하는데 이 당시 전개중인 숫자는 무려 '''2만개'''였고 그전까진 이 반의 반도 안되는 '''4천개'''로도 능숙하게 싸웠다. * 단점 '호국의 귀장' 스킬이 적용된 땅에만 제대로 발동한다. 그렇지 않은 곳에서도 자기 몸에서 말뚝을 뽑아내서 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위력이나 발동 속도나 어디 할 것 없이 현저히 떨어진다.[* 밑의 악마같은 피투성이 왕와는 달리 육체의 일부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단지 몸을 기점으로 극형왕의 말뚝을 낼 뿐인 것으로 보인다. 선혈의 전승을 발동하기 직전에 공중정원에서 지명도 보정이 없어졌을때 사용했으나 카르나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애당초 악마같은 피투성이 왕 같이 신체 일부분을 사용하는 것은 흡혈귀의 재생능력이 있으니 가능한 행위다.] 땅에서 솟구쳐 오르지도 않으니 범용성도 떨어진다. 직접 찌르면 꿰뚫리는 효과 또한 마찬가지로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